컴퓨터, 인터넷 이용 시간이 크게 늘었네요.

다들 아시는 바와 같이 재택근무다 휴직이다 상황이 힘든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그것보다 조금 더 발전하여 가게가 완전히 문을 닫은 상황입니다.

출근하여 고통을 받는 것을 선택하는 것보다는 그냥 마음 편하게 쉬자는 생각으로 행하였는데,

결과적으로는 하루 12시간이 넘는 노동에서 벗어난 수년만의 여유라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보고싶었는데 못봤던 영화나 미드를 다운받아보고, 오래전 취미로 즐겼던 컴퓨터로 그림그리기도 해보고,

추억이 서린 노래도 감상하면서, 다소 힐링에 가까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사실 목적은 더 위험해질 것을 대비하여 공부를 조금 할 계획이었는데

막상 쉬니 노는 시간이 더 많아지는 것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이렇게 컴퓨터도 많이 하고, 인터넷 서핑도 오래 하니, 전에 썼던 p2p도 다시 찾아 써보는데 새로운 곳도 많이 나온 것 같더라고요.

이것저것 받아보는데 생각보다 놀란 부분이 어쩌다 보게 된 태국이 참 영화를 잘만들더라고요.

피막, 선생님의 일기, 배드 지니어스 같은건 실제 네이버 평점도 좋습니다.

뭔가 추후 동남아시아의 문화를 꽃피울 수 있을 것 같은 높은 포텐셜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처럼 시간이 많아진 분들은 언제 한번 받아보시면 후회안하실거에요.

앞으로 최소 1달 정도는 지금과 차이가 없을 것 같은데 남은 시간은 좀 알차게 보내려 노력해봐야겠습니다.

될지 모르겠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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